정읍시는 지난 4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2020 정읍방문의 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유진섭 시장과 임민영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실과소장 등 시청 간부 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2019~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실적과 계획 등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정읍방문의 해의 본격 추진을 위해 관련 예산 확보상황과 추진계획 등을 사전 점검해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벤트행사나 특별프로그램, 국제 및 전국대회, 역량 강화, 홍보마케팅 등 5개 분야 41개 사업에 대한 각 부서장의 심도 있는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참석한 실과소장의 제안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서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서 꼼꼼히 챙겼다.
국내·외 자매 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숙박 등 요식업체 친절마인드 함양과 위생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문화·역사·예술을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전 실과소와 유관기관, 단체의 역량을 「2019~20 정읍방문의 해」에 총결집해 줄 것을 거듭 주문했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문화 인문학적 자산이 풍부한 도시로서 세계 유수의 도시들과 당당히 견줄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시를 다시 찾고 싶은 따뜻하고 친절 가득한 도시, 전통문화와 첨단과학이 어울려 있는 번영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12만 정읍시민들의 관심과 열정을 모아 「2019~2020 정읍방문의 해」를 알차게 준비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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