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조길형 충주시장은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재해취약시설 및 대규모 공사장 점검 등 사고 자연재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일 조 시장은 동량면 동량대교 공사현장과 수확기를 앞둔 과수농가 등을 방문해 태풍 피해에 대비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조 시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연약해 질 것을 대비해 급경사, 옹벽, 축대, 건설사업장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및 사전조치 강화를 주문하는 한편, 곤파스(2010), 볼라벤(2012) 등 과거 발생 유사태풍과의 비교분석을 통한 부서별 중점 추진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조 시장은“이번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하며 호우와 강풍으로 시설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태풍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태풍이 주말과 맞물려 있어 더 철저한 점검과 예방이 필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태풍호우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8월 30일 밤 발생한 폭발화재 발생지역인 중원산단 응급복구 추진상황을 살피며 태풍피해가 없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시는 기상특보 시 전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정위치 근무토록 하고, 기상예보에 따른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할 방침이다.
군산철길숲 1차 조성 ‘성공’…타 시도 벤치마킹 속 군산형 도시숲 모델 주목
한때 도시의 끝자락이자 단절의 상징이었던 폐철길이 이제는 군산 시민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군산시가 추진한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도시숲을 통한 녹색 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한 군산철길숲 1차 사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2차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유승주 ▲인사혁신국장 박성희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