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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문대통령은 상식과 순리에 따르라"... - 예전 국정농단 수사하듯 수사해라 김만석
  • 기사등록 2019-09-09 10: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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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경원대표페이스북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은 상식과 순리에 따르라면서 여당은 망국신의 길을 걷지 말라" 고 전했다.


9일 나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온 국민의 시선이 청와대를 향해있다. 국민들은 이번만큼은 상식과 순리를 따를 것이냐 아니면 또 아집과 오기를 부릴 것이냐의 대한 아주 무거운 질문을 이 정권에 던졌다"면서, 


" 조 후보자에 관한 논란은 부도덕을 지나서 강한 범죄 혐의가 있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정치검찰’ 운운하면서 검찰에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 공공 와이파이 사업 선정, 관급공사 사업 수주 등 각종 의혹이 더더욱 커지고 있다. 또 전임 민정수석이 조국 후보자라는 점이 관련되면서 문재인 정권이 왜 조국을 놓지 못하는가에 대한 여러 가지 의혹 역시 커지고 있다. 이것이 과연 역린을 건드리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나대표는 "이 정권의 검찰이 수사에 있어서 독립성을 보여주려면 예전 국정농단 수사하듯이 수사하는 그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고 밝혔다.


나대표는 "여당은 또 조국 후보자 적격 의견을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한다. 역사를 거스르고, 국민을 실망시키는 모습이다. 청와대와 국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여당이 아닌 청와대를 더 위기와 궁지로 몰아넣는 여당이다. 더 이상 육사신 중 간신을 넘어 ‘망국신’ 여당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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