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삼기면 새마을부녀회는 9일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빚은 송편과 김치 등 밑반찬을 준비해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30여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김복례 부녀회장은 “명절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도 찾아뵙고 어려운 이웃에게 회원들과 뜻을 모아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보람 있는 하루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가까이서 보살피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용호 삼기면장은“함께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힘써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이 주변에 있는지 잘 살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3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