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국 기업체 단체관광객, 강원도 매력에 빠지다! - 중국 수정제약그룹 임직원 1,500명 포상연수관광 강원개최 성료 김태구
  • 기사등록 2019-09-10 15:40:45
기사수정



강원도는 지난 9.5.~9.8. 4일간, 중국 수정제약그룹 기업체 인센티브 단체관광객의 강원도 연수일정이 성공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수정제약그룹 단체관광객은 한아시아문화친선교류협회(회장: 최일화)와 아리랑국제방송(사장: 이승열)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와 춘천시, 철원군,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사전 간담회와 현장체크 등 역할분담, 특히, 태풍 ‘링링’과 관련한 안전대책 철저 공문발송과 현장점검 등에 나서는 등 성공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천롄펑 총경리를 단장으로 임직원 및 가족 1,500명으로 구성된 이번 중국 단체관광객은 4일간의 일정동안 제이드가든,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 ‘한류 관광의 원조’ 춘천의 관광명소 탐방과 춘천의 대표 ‘맛’인 ‘닭갈비’를 체험하였다. 특히, 9월 6일에는 철원을 방문하여 철원평화전망대, 월정리 역, 노동당사 등 철원 디엠지 평화 관광지를 둘러보고 고석정 꽃밭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DMZ P.O.P 콘서트’를 관람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았다.


 

9월 7일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에서는 평화관광 홍보대사 가수 ‘황치열’이 참석한 가운데, 1,500명의 단체관광객과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 춘천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등 200여 명의 봉사자가 한데 어우러져 김치담그기를 하면서 한국 전통적인 공동체 의식과 친교 활동의 의미를 체험하였고, 담근 김치와 쌀 500포를 춘천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이번 기업연수 관광의 의미를 더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중국 수정제약 기업연수 단체관광객들을 크게 환영하면서 “태풍으로 인해 관광객 안전 등 안내 일정에 차질이 있을까봐 많은 걱정을 하고 대책을 지시했었는데, 다행히도 날씨가 좋아서 중국 관광객들에게 강원도의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 강원도에서 얻은 좋은 기운과 에너지가 앞으로 일터에서도 발휘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이번 수정제약그룹 기업연수단체를 대표하는 ‘천롄펑’ 총경리는 “수정제약 그룹처럼 커다란 조직을 건강하게 운영해 나가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사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것을 위해 이번에 한국 강원도를 찾았다. 강원도 여러 분야에서 많은 도움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원활하게 잘 진행된 것 같다. 참가자들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고 만족했다.”라면서, 다음 연수관광 일정도 강원도 방문을 약속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389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배우 한소희, 지하철 바닥 가부좌
  •  기사 이미지 미국 CIA 국장 '우크라이나, 올해 말 러시아에 패할 가능성 있다"
  •  기사 이미지 중국, 치솟는 금값에 환매 열기 뜨거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