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전력, 추석 앞두고 노사합동 봉사활동 펼쳐 -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1천5백만원 상당 물품 전달 - 전국 300여 개 사업소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 전개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기사등록 2019-09-10 18:39:55
기사수정


▲ 왼쪽부터 정병수 광주 서구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이호평 한전 관리본부장,오혜연 광주 카리타스 근로시설 원장, 박수미 송갑석 국회의원 부인,홍정언 전남장애인재활협회 사무국장,최철호 전국전력노조위원장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 전국전력노조위원장 최철호)은 추석을 앞두고 10일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광주 카리타스 근로시설 등을 찾아 재활기구와 공기청정기 등 환경개선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5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관내 복지시설 3개소(광주 카리타스 근로시설광주 서구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전남 장애인 재활협회)에 전달하였다.

 

지원 물품은 한전이 적립해 온 지역사랑기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지역사랑기금은 주민들에게 월 1회 무료 상영하는 빛가람영화관의 관람인원에 상응하는 직원 성금과 회사 기부금을 모아 조성한 것이다.

 

이호평 한전 관리본부장은 한전이 본사를 이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들의 도움 덕분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최철호 전국전력노조위원장은 한전은 소외계층의 복지 사각 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주간을 추석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기간으로 정하고, 본사를 비롯한 전국 300여 개 사업소 2만여 명의 봉사단원이 전기설비 점검 및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39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배우 한소희, 지하철 바닥 가부좌
  •  기사 이미지 미국 CIA 국장 '우크라이나, 올해 말 러시아에 패할 가능성 있다"
  •  기사 이미지 중국, 치솟는 금값에 환매 열기 뜨거워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