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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조국 완장차자마자 검찰 죽이기 나서...경악스럽다 - 조국게이트, 국정조사,특검법 처리 수용하라 '정식 제안' 박신태
  • 기사등록 2019-09-11 11:05:35
  • 수정 2019-09-11 12: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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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경원대표페이스북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조국 게이트 국정조사·특검,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국회의 직무유기라고 밝혔다.


11일 나경원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임명 강행으로 국민을 배신한 문재인 정권이 이제 본격적으로 공포 정치의 칼을 빼들었다"면서 "지난 9일 조국에 장악당한 법무부가 곧바로 검찰 측에 윤석열 총장을 배제한 독립 특별수사단을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본격적으로 검찰을 권력의 주구로 부리고, 이 정권에 대한 수사를 원천봉쇄하겠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나대표는 "조국 법무부와 검찰의 갈등, 뻔히 예상하긴 했다만 한숨 돌릴 새도 없이 완장을 차자마자, 검찰 죽이기에 나서는 모습이 정말 경악스럽다. 도저히 일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정권"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여당과 다른 야당에 조국게이트, 국정조사,특검법 처리를 수용하라"고 정식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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