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익산 한우리MJF라이온스클럽(회장 김광희)은 16일 관내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해 성인용 내의 의류 250벌(1천만원 상당)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이용대상자인 위기가정, 차상위계층,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탈락 가구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지원될 계획이다. 김광희 회장은 “다가올 겨울에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 “나눔을 실천한 한우리MJF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우리MJF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사랑의 소머리국밥 나눔, 효 문화 캠페인 등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