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오충일 기자=  익산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생활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주요 프로그램으로 시청각 자료 대출, 원화 전시, 지난 잡지와의 만남, 어린이 인권도서 전시 및 대출, 1주 1책 소책자 배부, 인형극 공연 및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된다.

시청각 자료 대출(DVD, CD등)은 10일부터 29일까지이며,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에 한해 1인 2점까지 가능하다.

또한 지난 1년간 매주 도서관 홈페이지에 소개된 추천 도서들을 소책자로 엮어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난 잡지와의 만남은 2018년 과월호 잡지를 무료로 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현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아이들에게 인권의 소중함을 알려주고자 인권도서를 별도 서가에 마련하여 쉽게 찾아보고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영등도서관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 하는 우리 아이 경제교실’, 부송도서관 ‘가족과 함께 하는 원데이 도예 클래스’를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에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위한 영화와 인형극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모현도서관☎859-373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