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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무성서원 가치 제대로 알리겠습니다” - 17일, 무성서원 알림이, 배우 백송이 홍보대사로 위촉 김문기
  • 기사등록 2019-09-18 23: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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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무성서원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17일 영화와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백송이를 무성서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무성서원 홍보대사를 위촉해 무성서원 알리기의 기반을 마련하고 정읍시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다.

 

백송이는 중국사범대학을 졸업한 수재로 중국 유학 시절 우연히 모델과 배우로 데뷔해 베이징 국제영화제 인기상과 중국 항주영화제 광명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떨쳤다.

 

최근에는 정읍시에서 제작 지원한 SBS 드라마‘녹두꽃’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정읍시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시를 알리는데 힘써왔다.

 

중국어는 물론 일본어와 영어에 능숙한 백송이는 국내외를 넘나들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백송이는 어린 시절부터 중국 유학길에 오르기까지 정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정읍의 풍성한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전파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촉식에서 백송이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무성서원뿐만이 아닌 정읍시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알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진섭 시장은 “무성서원을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홍보가 중요하다” 며 “무성서원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힐링의 추억을 남기고, 무성서원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그대로 널리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무성서원을 국내외에 다양하게 알리고자 서울 광화문에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10월 11일에는‘무성서원’을 범도민적 축제 분위기 속에서 기념하고 축하하는 기념식이 무성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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