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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용의자, 부산교도서 1급모범수 - 교도소관계자,평소 조용히 지내...'용의자 생각지도 못해' 김만석
  • 기사등록 2019-09-19 13:41:57
  • 수정 2019-09-19 13: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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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


전국을 공포에 몰아 넣었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1995년부터 부산교도서에서 1급모범수로 생활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986년 9월 15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경기도 화성군 일대에서 10명의 여성들이 강간 살해된 미해결 사건으로 남아 있었다.


유력한 용의자로 알려진 A(56세)씨는 1994년 충북 청주에서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해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부산 교도소에 수감중이였다.


용의자 A씨는 화성 연쇄살인사건과 관련된 10건의 사건중 3건에서 나온 유류품 DNA와 일치해 용의자로 특정했다.


교도소 관계자들은 A씨가 "평소 말이 없고 조용히 수감생활을 해왔으며 대표적인 모범수였다"며 "연쇄살인사건 용의자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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