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환경부, 적극행정으로 최적의 환경복지 제공 선도
  • 김흥식 본부장=환경부
  • 등록 2019-09-22 12:55:07

기사수정
  • - 9월 23일 제1차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개최, 적극행정 실행계획 확정


▲ 환경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행정 추진체계 구축 및 사례 발굴확산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마련한다.

 

적극행정 실행계획에는 적극행정 추진체계 마련,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및 보호지원, 적극행정 사례 및 저작물(콘텐츠) 발굴확산 대응, 소극행정 혁파 등 4개 분야 핵심과제를 담았다.

 

먼저 적극행정 추진체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환경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운영되어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적극행정 관련 교육 및 연구모임을 활성화한다.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및 보호지원을 위해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여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감사징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전자문 감사 및 면책제도*를 활성화한다.


* 감사관을 통해 사전자문(컨설팅)을 받거나 적극행정 지원위원회가 제시한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에 징계 등의 책임을 면제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현안점검회의 등 환경부의 주요회의에서 적극행정 사례를 주기적으로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규정의 적극적인 해석적용 등 적극행정이 필요한 대상과제를 사전에 찾아내어 환경난제들을 선제적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소극행정 상시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반기별로 소극행정을 특별 점검하여 적발된 사례에 대하여는 엄정하게 조치한다.

 

적극행정 실행을 위해 환경부는 92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회의실에서 1차 환경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개최하여 환경부 적극행정 실행계획 심의의결하여 확정할 예정이다.

 

위원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후보 24건 중 사전심사*를 통하여 선정한 6건의 사례를 심의하여 이 중 ‘2019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의 최종 확정한다.


* 사전심사: 20199917, 심사위원: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내외부 위원 10

 

특히, 이날 심의되는 사례 중 의료폐기물 신속처리 사례는 적극적인 소통 및 이해설득을 통하여 이해관계자간 갈등을 해결하고,

 

장기 보관된 의료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국민이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해석적용*하여 환경위해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한 사례다.


* 안전상 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한시적으로 지정폐기물 소각시설에서 의료폐기물의 처리를 허용하는 비상시 의료폐기물 예외처리 지침서201985일 배포

 

이외에도 국립공원 천은사 문화재관람료 갈등 해결’, ‘주민소득에 기여한 낙동강 토지매수 사례 등 적극적 이해조정 및 업무관행 타파로 국민에게 직접적인 편익을 제공한 사례가 검토심의된다.

 

선정된 2019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은 923일 오후 6시에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에 게재될 예정이다.


환경부 누리집 > 정보공개 > 적극행정 > 알림/소식

 

환경부 적극행정 위원회는 9 초에 환경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정부위원 3(정책기획관, 감사관, 운영지원과장), 민간위원 10(규제정비위원 7, 자체감사위원 3), 간사 1(혁신행정담당관) 등 총 15명으로 민간위원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최근 열린 현안점검회의에서 전 직원에게 적극행정은 우리 모두의 당연한 의무라며, “환경부 내에서 적극행정 공직문화가 일상화되어 국민이 체감하는 최적 환경복지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