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울산문화예술회관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로 하나 되는 ‘2019 울산 청소년 합창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최은영 아나운서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함께하는 이번 무대에는 중구소년소녀합창단과 부산진구립 라온소년소녀합창단, 울산문화방송(MBC) 유니스텔라합창단, 언양소년소녀합창단이 동요, 뮤지컬메들리, 민요, 미사곡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선사한다.
맨 처음 무대에 오르는 중구소년소년합창단은 조나리 지휘자와 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중구예술단 소속 전문예술단체인 이 합창단은 서덕출창작동요제, 마두희축제, 전국청소년합창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꼬불꼬불 오솔길을 걸어가는 경쾌함을 노래한 ‘오솔길’과 서덕출의 곡 ‘엿장수’를 합창한다.
이어 지난 2003년 창단되어 올해 1월 구립합창단으로 승격된 부산진구립 라온소년소녀합창단이 홍지형 지휘자의 지휘로 거룩하다는 의미를 담은 미사곡 ‘상투스(Sanctus)’, 뮤지컬메들리 등을 열창한다.
또한, 사랑, 평화, 화합, 그리고 환경을 노래하는 울산문화방송(MBC) 유니스텔라는 이형예 지휘자와 함께 ‘하나 되는 작은 별’, ‘아리랑’, ‘오마미’를, 지역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고등학생이 함께 풍성한 하모니를 연주하는 언양소년소녀합창단은 안종모 지휘자와 함께 ‘노래가 오는 곳’, ‘넌 희망이야’ 등을 들려준다.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은 조은혜 지휘자의 지휘로 월트디즈니 만화영화 알라딘의 주제곡(A whole new world)과 제주민요 ‘너영나영’, 경기민요 ‘풍년가’를 관객들과 함께 합창하면서 흥겨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조은혜 지휘자는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이 선물하는 청소년 합창 어울림한마당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주말을 즐긴다면 그 유쾌함은 더욱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꿈과 희망의 멜로디로 소통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의 박수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새
나뭇가지에 가려 보기 힘든 새(사진=추현욱 기자)
GTX 운정 풍경
광주시, 고려인주민 지원사업 국비 1억여원 확보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광역시는 재외동포청 ‘2026년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에 ‘고려인주민 광주정착지원사업’이 선정, 국비 1억1670만원을 확보했다.‘고려인주민 광주정착지원 사업’은 광주지역 고려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광주시는 올해 국비 1.
광주소방, 무등산서 가을철 안전산행 캠페인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6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탐방안내센터에서 안전한 산행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가을철 산악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광주소방안전본부·동부소방서·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무등산119시민산악봉사대·의용소방대 등 70여 명이 참여해 ▲등...
광주광역시, ‘독도의 날’ 기념 실시간 독도 영상 송출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광역시는 ‘독도의 날 ’지난 (10월 25일)을 맞아 시민들의 독도 인식 제고를 위해 시정홍보 전광판에 실시간 독도 영상을 송출했다. 지난 25일 오전 10시 25분부터 서구 금호동 빛고을국악전수관, 빛고을로 입구, 농성역사 등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공개한 것이다.이번 영상은 .
‘로맨스스캠’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도 안돼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올해 ‘로맨스스캠’(연애 빙자 사기) 피해액이 1,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1월~9월) 로맨스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2월~12월)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48%),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한국-싱가포르 ‘다가치’ 국제 교류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하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0~25일 4박6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일대에서 ‘글로벌 리더 다가치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고 다문화 감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에는 싱가포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