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행사 포스터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경상남도․거제시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거제시에서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를 공동개최한다.
1999년 이래 21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중앙·지방 정부를 비롯하여 각 지역 시민활동가와 지역주민 등 연인원 약 1만여 명이 모여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함께 고민한다.
지난 2015년 유엔(UN)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채택했으며, 우리나라는 2018년 한국형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달성을 위해서는 정부, 기업, 시민 등 모든 주체의 동참이 필요하며, 특히 각 지역이 처한 상황에 맞는 지역단위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수립과 실천운동이 필요하다.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는 ‘지역 지속가능발전목표,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지역화 논의를 위한 정상급 회의, 분야별 대화시간(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정상급 회의에는 박천규 환경부 차관, 김경수 경상남도 도지사, 변광용 거제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승수 전주시장 등이 참석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지역화를 위한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적극적인 이행을 다짐할 예정이다.
분야별 대화시간에서는 에너지 전환, 해양생태계 보전,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대응 등으로 구분하여 심층토론회가 진행된다.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지속가능발전 실천 우수기관과 태양광 발전 우수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된다.
지속가능발전 실천 우수기관은 민관협력단체, 기업,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5개월간의 공모전을 거쳐 선정되었다.
대통령상에는 경상남도(경남도의회·경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합동), 국무총리상에는 국민연금공단, 환경부 장관상에는 당진시, 부평구, 도봉구,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평택시(평택대학교·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합동), 케이티(KT) 등 총 8개 기관이 수상한다.
아울러 제1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 공모전을 통해 시민참여형 태양광발전 등 우수사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공식 행사 외에 지속가능발전목표 축제(페스티벌), 지속가능발전목표 체험 과정, 빈용기 반환 체험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한 지역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이번 거제 대회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지역단위까지 확산되고 시민들의 실천운동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울산교육청,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 노조와 한자리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5일 중구 CGV 성남점에서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노조 간부와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 노동조합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문화 예술 지원과 함께 특성화...
울산 남울주소방서 청량119안전센터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 조성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청량119안전센터 신축 청사 내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직정원은 높이 약 2.3m, 길이 약 3m 규모의 지능형정원(스마트가든)으로 조성됐다. 자동 관수·조명 체계(시스템)를 갖춰 공기 정화와 스트레스 완.
전북에 남긴 윤석열 내란 끝내고, 이재명의 전북도정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내란특검팀이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은 2023년 10월 이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해 왔습니다. 우발도, 돌발도 아닌 권력을 지키기 위한 계획된 내란이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은 민주주의를 향한 정면 공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내란은 중앙 정치의 문제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국정은 마비됐고, 그 여파는 고스란히 지역으로 ...
정읍시, 쌀 적정생산 정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쌀 수급 안정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등 농산시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쌀값 폭락을 막고 수급 안정을 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