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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직원 1,080명, 태풍 타파 피해복구 지원에‘비지땀’ - 쓰러진 벼 세우고 낙과 주우며 피해농가에서 복구활동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기사등록 2019-09-25 2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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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 23일 부터 계속하여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쓰러진 벼를 세우고 비닐하우스를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25일에는 이종옥 부사장을 비롯한 본사와 영암지사 직원 50여명이 영암군 도포면 감 재배농가에서 낙과를 수거하고 쓰러진 감나무를 바로 세우는 등 피해농가를 찾아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공사에서는 태풍이 지나간 지난 23일부터 현재까지 각 지역 본부와 지사 직원 1,080명이 벼 피해지역과 과수농가, 밭작물 피해 농가를 중심으로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올해 두 번의 태풍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탓에 농가에서는 벼가 쓰러지고 낙과가 발생하거나 과수목이 흔들리는 등의 피해를 많이 입었다.

 

실제 피해농가 주민들은 이번 달에만 벌써 두 번이나 큰 태풍이 지나가다 보니 피해도 크지만, 복구할 일손이 모자라 손 쓸 방법이 없어 더 애가 탄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인식 사장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시름과 고충 해소를 위해, 공사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농가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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