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교육청,교원·학부모 대상 난독학생 인식 개선 연수 이정헌
  • 기사등록 2019-09-29 18:16:01
기사수정



난독증(읽기곤란) 학생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나섰다.


도교육청은 26일과 27일 각각 수원 보훈교육연구원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난독증(읽기곤란) 학생의 담임교사, 보호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독증의 이해(난독증의 관점, 원인, 개선 방안 등)’를 주제로 읽기곤란 인식 개선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난독증의 이해, ▲난독증 학생에 대한 편견 해소와 대처 방법, ▲난독증 학생 지원 계획 등을 안내했다.
경기도교육청 황미동 학교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난독증 학생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습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난독증 학생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난독증이 있는 초등학생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1억 8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들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난독증 바우처 치료 지정 기관 27곳을 선정해 난독증 의심학생 450여명을 대상으로 바우처 치료 기관과 연계해 진단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51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아산시, 항공우주기술 새 전기 시작점 되길”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서울특별시 동작구와 국내 7번째 자매결연 체결!
  •  기사 이미지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2024 실증연구 과제포 로메인 상추 수확 성공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