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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민통선 내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 국립환경과학원,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민통선 내 - 멧돼지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김흥식 본부장=환경부
  • 기사등록 2019-10-14 16: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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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1012일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진현리 민통선 내 군부대에서 신고한 멧돼지 폐사체 2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과학원 현장대응팀은 12일 오전 0730분 경 민통선내 폐사체 발견 신고를 받고 08시경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시료채취 후 폐사체는 매몰조치하고 작업자 소독 및 주변 방역작업 실시

 

한편 09시경에 처음 신고된 폐사체 주변에서 또 다른 폐사체가 발견되었으며, 2개의 폐사체를 분석한 결과 모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국립환경과학원 정원화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에 검출된 폐사체가 발견된 곳은 지난 1011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점과 매우 가깝다라며, “이 지역은 감염된 폐사체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신속한 신고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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