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재정 설명회 모습     © 김흥식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은 지난 28일 오후 3시부터 대회의실에서 백낙구 충청남도의원, 각급학교 운영위원,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등 9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교육재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설명회는 예산편성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서, 예산편성에 주민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에 대한 주민통제를 통해 책임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행사이다.

보령교육지원청의 2015년도 예산은 335억 1천 9백만원으로 인적자원운용 외 8개 사업에 편성되었으며,교육현장 노후시설 개선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과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복지 확대에 중점을 두었다.

박도순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예산편성에 지역주민의 의견반영을 확대함으로써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 운영을 위해 보령교육지원청의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예산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