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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 민통선 내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의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김흥식 본부장=환경부
  • 기사등록 2019-10-17 16: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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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강서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1016일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강서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1016일 오전 10시 경 민통선 내 감염지역의 멧돼지 이동 차단을 위해 전기울타리 설치작업 중 국립생물자원관 직원 및 군인이 발견하여 연천군으로 신고한 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이다.

 

이번에 검출된 폐사체가 발견된 지역은 지난 1012일 연천에서 처음으로 이러스가 검출된 왕징면 강서리(986번지)에서 80 미터 떨어진 곳이다. 연천군은 시료채취 후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한 후 시료를 과학원으로 이송했다.

시료채취 및 폐사체 매몰 후 작업자 소독, 주변 방역작업 실시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에 검출된 지점은 기존 검출지점과 인접했고, 감염지역에 대한 차단시설(전기울타리 등)10 17일 끝날 예정이라며, “해당지역을 포함한 위험지역(30)을 설정하여 차단시설을 조속히 설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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