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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경로당 전통 민속놀이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관내 18개동 경로당 참여, 어르신들의 정서, 건강, 친목 도모의 장으로 발전 배형진 광주권취재기자
  • 기사등록 2019-10-17 17: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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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15일 빛고을체육관에서 개최된 경로당 전통 민속놀이 대회가 231개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경로당 전통민속놀이대회는 어르신들의 정서, 건강, 친목 도모의 장으로 한층 더 발돋움했다는 평가이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전통민속놀이대회는 경쟁, 승리가 목적이 아닌 함께하는 놀이의 관점으로 접근하여 승패보다는 축제의 장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문화와 이 있는 활기찬 경로당 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개최되는 민속놀이대회는 윷놀이와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및 환궁놀이 등 4개 종목이 펼쳐졌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18개 동별로 진행된 예선전에는 서구 지역 231개 경로당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예선을 통과한 72개팀이 15일 치러진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팀은 예선우승팀을 우선 편성하고 중복 우승의 경우 준우승팀이 출전토록 함으로써 최대한 많은 경로당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 본선대회는 전통방식으로 멍석을 깔고 밤윷을 만들어 사용하는 등 어르신들이 추억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 부대행사로 난타, 라틴댄스, 밴드 공연과 상무금호보건지소의 건강검진 및 상담등도 마련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해를 거칠수록 대회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활기차게 참여하시는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알찬 구성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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