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새벽 혜산역을 지나 삼지연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열차가 16일 새벽 다시 혜산역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엔케이는 양강도 소식통이 17일 “최고존엄을 태운 특별열차가 16일 새벽 4시경 혜산역을 통과했다”며 “그의 삼지연지구 건설현장 시찰과 관련한 특별열차 행사 일정이 12일부터 17일까지였는데, 특별열차는 16일 새벽에 혜산역을 통과한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본보의 취재 결과 해당 지역 주민들 가운데 ‘새벽에 작업을 하던 중 4시 10분쯤에 1호 열차가 내륙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것을 봤다’는 증언도 나왔다.
특히 이들 근무 인원은 쌀과 담요 등을 직접 챙겨와 현장에서 숙식을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출처=데일리엔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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