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연천군 와초리 지역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와초리 산속 묘지 주변에서 발견된 -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김흥식 본부장=환경부
  • 기사등록 2019-10-21 09:04:28
기사수정


▲ 야생멧돼지 ASF 검출현황 지도(‘19.10.20)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1018일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와초리 615번지 산속 묘지 주변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1018일 오후 520분 경 멧돼지 폐사체 발견 신고 전화 접수후 연천군에서 출동했으나 현장이 산속이고 오후 620분이 넘은 야간으로 현장확인이 불가하여, 다음날인 19일 오전에 재출동하여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한 후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했다.


시료채취 및 폐사체 매몰 후 작업자 소독, 주변 방역작업 실시

 

국립환경과학원은 1019일 오후 8시 경 분석에 들어가 1020일 오후 5시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확진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총 10건으로 늘어났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에 검출된 지점은 민통선에서 약 3km 내외 남쪽에 위치했다라며, 주변 지역에 감염된 추가 폐사체가 있는지 예찰을 강화하고, 신속하게 1차 철조망을 설치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659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배우 한소희, 지하철 바닥 가부좌
  •  기사 이미지 미국 CIA 국장 '우크라이나, 올해 말 러시아에 패할 가능성 있다"
  •  기사 이미지 중국, 치솟는 금값에 환매 열기 뜨거워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