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 양동보장협의체(위원장 김희영)는 지난 19일 독거어르신과 아동들이 함께하는「할머니랑 나는 단짝친구」를 추진했다.
‘할머니랑 나는 단짝친구’는 독거어르신과 아동들이 1대1 결연을 맺어 서로에게 배우기도하고 도움을 받기도하며 정서교감을 나누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거어르신13명과 아동13명이 화순치즈체험학교에 방문하여 직접치즈와 피자를 만들어 함께 나누는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또, 송아지우유주기, 뻥튀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동들에게는 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일깨워주고 어르신들에게는 노년기의 고독감과 우울감 등을 예방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영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하면서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매결연을 늘려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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