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머리와 가슴 사이 김만석
  • 기사등록 2019-10-22 13:07:40
기사수정

인생에서 가장 먼 여행이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여행이라고합니다.


나와 타인 사이 거리보다 내 머리와 가슴 사이의 거리가 더 멀지는 않으신가요?


머리와 가슴의 거리는 한 뼘 밖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거리가

머리와 가슴 사이 아닐까요.


머리는 따지기를 좋아하고

가슴은 이해하길 좋아합니다.


머리는 나라고 표현하고

가슴은 우리라고 표현 합니다.


머리는 곱하기를 좋아하지만, 가슴은 나누기를 좋아합니다.


자식에게 머리로 얘기 하기보다 가슴으로 말해보십시요.


머리는 지식이요. 

가슴은 지혜라.

지식은 말하려 하고

가슴은 들으려 합니다.


행복은 그리 멀지도 않는

내 머리와 가슴 사이에 있답니다.


머리로 이해되는 것들이

가슴으로 알게 될 때

우리는 익어가는 겁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67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조국혁신당, 군산에서 역사적 거리와 함께 시민 속으로 - 새로운 바람을 넘어 시대의 돌풍으로 -
  •  기사 이미지 ‘전국노래자랑’ 새MC 남희석
  •  기사 이미지 장석환 고양시(을) 후보, ‘총선 승리 출정식’ 개최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