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와 서귀포YWCA는 지난 21일 ‘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현안과 주민주도 사업추진 시 촉진자 역할을 수행할 협치 퍼실리테이터 18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협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제주도와 서귀포YWCA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총 28시간, 7일간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공개 모집을 통해 도민 22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시간의 90% 이상을 출석⋅이수한 1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료자에게는‘퍼실리테이터 자격시험’응시기회가 주어지며, 시험을 통과하면 퍼실리테이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앞으로 제주도에서는 양성된 협치 퍼실리테이터를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도민원탁회의'도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그동안 퍼실리테이터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개인과 집단의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시키고, 협상과 대화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주도하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민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양성된 퍼실리테이터들이 지역의 문제해결과 주민주도 사업 추진에 있어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도민 참여와 협력이 도정에 잘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의 협치 리더’를 더 많이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상반기에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협업으로 제주시 지역에서?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해 23명의 퍼실리테이터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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