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구속됐다.
검찰이 지난 8월 27일 압수수색으로 조국 전 장관의 일가 의혹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지 58일만이다.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4일 "범죄 협의 상당 부분이 소명되었고, 현재까지의 수사경과를 봤을때 증거인멸 염려가 있으며, 구속의 상당성도 인정된다" 고 말했다.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서울 구치소에서 대기 중이던 정교수는 곧바로 관련 절차를 거쳐 정식 수감됐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6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