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에 ‘해양쓰레기 업사이클 제안팀(도담팀 / 대표자 이인원)’이 최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제주벤처마루 트랙룸에서‘2019년 지역문제 해결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서면평가를 통과한 10개팀의 발표평가 대회를 진행한 결과, 최우수상(도지사상)으로 “해양쓰레기 업사이클을 통한 3D프린팅 필라멘트 개발”을 꼽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수상(제주테크노파크원장상)은 “스포트배틀관광앱”이
장려상(제주대학교 LINC+사업단장상)에는 “관광 유기·유실동물 예방을 위한 비문데이터 구축 및 반려동물 여행정보App개발”과“ICT를 활용한 제주 도심지역 주차난 해소”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재)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이 공동 주관으로 지난 8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디지털기술 활용한 제품․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제안을 온라인으로 접수 받아 진행했다.
아이디어 공모결과 2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1차 서면평가로 10개의 아이디어를 선정, 발표평가를 실시해 10개팀에 총 3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장려상 이상 수상작인 경우에는 도에서 운영중인 디지털사회혁신 플랫폼(가치더함 www.jejudsi.kr)에 등록해 도민공감을 달성할 경우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김기홍 디지털융합과장은 “공모대회를 통해 발굴된 지역문제를 도민들과 공감을 통해 사업화가 필요한 경우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가치더함 플랫폼을 통해 상시 제안을 접수받고 있으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양천구,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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