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도민으로부터 직접 적극행정 공무원을 추천받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높이고 도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제주자치도 홈페이지 내 적극행정 코너(www.jeju.go.kr/join/request/active/intro.htm)를 개설해 10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적극행정 코너』를 통해 도민이 직접 적극행정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는‘적극행정 도민추천’ 창구를 개설했으며,‘소극행정 공무원’에 대해서는 국민신문고의 `소극행정신고센터` 로 신고가 가능하도록 연계시스템을 갖췄다.
도민 누구나 해당코너를 통해 적극행정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고, 추천된 공무원은 사실 확인을 거쳐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될 경우 인사 상 혜택을 받게 된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현장에서 도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는 이외에도 『적극행정 코너』를 통해 도민들이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관련 우수사례, 기회기사, 카드뉴스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적극행정이 도내 공직문화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난 7월‘2019년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적극행정 전담부서 지정,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면책제도 개선, 적극행정 우수사례경진대회, 적극행정 인식확산’ 등을 과제로 선정해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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