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는 ‘차량보다 보행자가 먼저’라는 인식 확산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9. 10. 31.(목) 시흥시 산현동 소재 산현초등학교에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시흥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시흥시 교통 시민단체들이 함께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스쿨존을 통행하는 차량들을 대상으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문구가 삽입된 물티슈와 차량용 스티커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플랜카드와 피켓을 활용하여 보행자 보호를 위한 운전자들의 노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시흥경찰서는 “운전자도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보행자가 도로를 건너고 있을 때에는 다 건널 때까지 기다려주는 여유와 배려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시흥경찰서는 보행자 배려문화 정착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인식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7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