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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 관련 갈라만찬 참석 - 3주 앞으로 다가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의 만남 기약 조정희
  • 기사등록 2019-11-04 1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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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 쁘라윳 총리가 주최한 갈라 만찬에 참석했다.


갈라 만찬에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정상 및 배우자들이 모두 함께 자리했으며, 주최국인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쌀 문화, 아세안 문화의 다양성, 아세안 문명 등 3부로 구성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각국 정상 및 배우자들은 태국이 이번 정상회의의 주제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에 맞춰 재활용 플라스틱과 태국 비단을 혼방해 만든 넥타이, 스카프, 숄을 착용하고 만찬에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아베 일본 총리와도 인사를 나누고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3주 앞으로 다가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아세안 정상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부산에서의 만남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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