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정국)는 지난 10월 25일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 특혜 미신청 결정에 따라 도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하여 도내 농업인, 신농정거버넌스, 학계 등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검토과정을 거쳐 종합대책을 수립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11. 5. (화) 농업인과 학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와 함께 「1차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신농정거버넌스 등 농업관련기관 단체와의 「2차 연석회의」를 통하여 제시된 의견에 대한 검토를 거쳐 최종 대응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석회의에서는 정부가 제시한 농업경쟁력 강화 정책방향에 대한 농업 현장의견 수렴과 정책대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논의할 계획이다.
박재복 도 농정국장은 “농업계․전문가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농업 경쟁력 대책을 수립ㆍ추진하여 미래 세계무역기구 협상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10. 28. (월) 정부의 개도국 지위 특혜 미신청 결정 후 학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와 함께 긴급간담회를 개최하여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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