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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한미 훈려 예고..북한 "인내심 한계점 가까이 해" 이샤론
  • 기사등록 2019-11-07 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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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한미 연합공중훈련이 예고된 데 대해, 북한은 인내심은 한계점을 가까이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은 권정근 외무성 순회 대사의 담화문에서  "최근 미국방송은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이후 중지하기로 공약하였던 남조선군과의 련합공중훈련을 12월에 재개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있다고 공식 발표하였다."면서


"스톡홀름 조미실무협상이 결렬된지 한달만에 미국이 련합공중훈련계획을 발표한것은 우리에 대한 대결선언으로밖에 달리 해석할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담화문은 "조미관계를 놓고 온 세계가 우려하고있는 지금과 같은 예민한 시기에 우리를 반대하는 전쟁연습을 공공연히 벌려놓으려 하고있는 미국의 처사는 세계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장본인,군사적 힘을 문제해결의 만능수단으로 여기는 패권주의국가로서의 저들의 본색을 다시한번  적나라하게 드러내보일뿐이다.


훈련의 명칭이나 바꾼다고 하여 전쟁연습의 침략적성격이 달라지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우리의 인내심은 한계점을 가까이하고있으며 우리는 결코 미국의 무모한 군사적움직임을 가만히 앉아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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