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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전통의학 기술위원회 회의, 한국 개최 - 전통의학 분야 용어의 국제 표준 논의 안남훈
  • 기사등록 2019-11-11 10: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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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사진=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은 11월 11일(월) 세종호텔(서울 명동)에서 전통의학 분야 용어의 국제 표준을 개발하기 위한 제12차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전통의학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 249) 용어 작업반(Working Group 5) 회의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용어 작업반(WG5)은 전통의학 분야 기술 표준 제정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용어와 관련된 국제 표준을 개발해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각종 한약재를 시작으로, 방제 코딩 시스템, 임상용어 구조 등에 대한 국제표준을 개발해왔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2018년 6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10차 ISO 전통의학 기술위원회 총회에서의 합의에 따라 한국에서 개최된 것으로, 쉔 유안동(Shen Yuandong, 중국) ISO 전통의학 기술위원회(TC249) 의장을 포함하여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등 각국의 전통의학 분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창준 한의약정책관은 “보건복지부는 그 동안 한의약의 중흥과 발전을 위하여 「한의약육성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과학화, 산업화와 함께 국민이 한의약을 좀 더 쉽게 이용하고 국제적인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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