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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 공연 <자라는 자라> -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의 신작 공연 아이들과 함께 보는 어른동화콘서트! 김민수
  • 기사등록 2019-11-13 11: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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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2019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선정 기념으로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의 신작 공연 <자라는 자라>를 성수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자라는 자라>는 '토끼와 자라'의 이야기로 유명한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그림(The林)의 음악과 더불어 영상과 오브제 등을 통해 무대 위에 입체적으로 펼쳐낸 어른들을 위한 동화콘서트이다.


  판소리 수궁가 중 '자라 별주부'의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하여 음악과 영상으로 풀어낸 동화콘서트 <자라는 자라>는 왁자지껄, 시끌벅적한 바다 속 흥겨운 잔치를 그림(The林)만의 특유의 재치 있는 음악과 연주로 풀어냈다.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좌충우돌 자라의 고생담과 가슴 뭉클한 성장이야기를 판소리와 서도민요로 선보이며 감동의 순간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김홍도의 화첩기행을 그린 공연 <환상노정기>에서 'cut-out' 기법을 통한 입체적인 영상미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림(The林)이 바다 속 이미지와 용궁의 이미지를 어떠한 영상미로 풀어낼지 기대해도 좋다.


  그림책을 보는듯한 영상과 감각적인 소리들이 선사하는 즐거움으로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그림(The林)의 동화콘서트 <자라는 자라>는 동화적으로 풀어낸 국악의 색채까지 더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전통무대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 또한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의 공연이 될 것이다.


  성수아트홀에서 11월 23일(토), 24일(일) 오후 5시, 양일간 진행되는 <자라는 자라>는 성동구민을 위한 '천원의 행복'이 진행되어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적 감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동구민이 아니더라도 그림(The林)의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등록하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장애우·65세 이상·예술인패스 카드 소지자를 위한 50% 할인으로 다양한 관객이 공연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한다.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와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며, 문의는 성수아트홀(02-2204-7573)과 창작국악그룹 그림(02-6409-688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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