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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장철 대비 전통시장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 최장수 김포분실장
  • 기사등록 2019-11-14 13: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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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 12 김포5일장에서 김포시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들과 합동으로 농수축산물 원산지표시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이날은 전통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실천을 독려하고 특히, 김장철 농수축산물(배추, 고춧가루, 마늘, 젓갈류, 낙지, 갈치, , 소금 등)의 원산지 표시를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원산지표시 위반사항과 처벌 내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앞으로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김장철을 대비해 농수축산물 유통 중대형매장, 제조가공업체,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김장철 다소비 품목의 원산지표시 위반여부를 지도·단속하고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원산지표시 위법사항 발견 시 거짓표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미표시 (5만 원~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등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의거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원산지표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알림 및 홍보란 또는 핸드폰 앱(APP) 농식품 안심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용철 농정과장은 원산지표시 정착과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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