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프랑스에 유럽 한류의 중심 거점 열린다 - 주프랑스한국문화원 파리 중심지에 새 둥지로 확장 이전 개원 유성용
  • 기사등록 2019-11-15 09:36:41
기사수정


▲ 문화원 전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 1120() 오후 6(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이하 한국문화원)이 확장해 이전한 파리 코리아센터의 개원식을 개최한다.

 

1980, 프랑스 파리에 처음 문을 연 한국문화원은 개원 39년 만에 파리 중심인 엘리제궁, 샹젤리제 부근 8구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 한국문화원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전 세계 32개 문화원 중 4번째로 큰 규모(3,756)확보했다. 또한 같은 건물에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입주해 엘에이(LA), 상하이, 도쿄, 베이징에 이어 5번째 코리아센터이자 유럽에서는 최초의 코리아센터 문을 열게 되었다.

 

한국문화원은 앞으로 문화 관련 기관과 협업해 프랑스 현지인들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유럽에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전초기지, 동서양 문화의 만남을 여는 문화의 장, 유럽 지역 콘텐츠 비즈니스센터가 있는 문화산업 진흥의 통로로서 거듭날 계획이다.

 

파리 코리아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 건물 전체를 사용해 한국문화체험관과 한식체험관(485), 공연장(118), 대규모 전시실(500), 도서관(345), 강의실(185)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더욱 품격 있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파리 시민들의 관심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84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전국노래자랑’ 새MC 남희석
  •  기사 이미지 장석환 고양시(을) 후보, ‘총선 승리 출정식’ 개최
  •  기사 이미지 파주시, 미국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와 바이오메디컬 기술 혁신 위한 양해각서 체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