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는 지난 14일 정일어린이집 원생과 고부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아이들이 직접 만든 감사편지를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정일어린이집 원생과 고부초등학교 학생들은 인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 뒤 아이들이 직접 만든 감사편지와 그림 등을 소방서로 전달했다. 정성을 담아 쓴 편지에는 “항상 우리를 지켜주셔서 고맙고, 다치지 마세요!”라는 아이의 진심이 담겨있었다.
편지를 전달받은 하북119안전센터 이민규 대원은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편지를 쓰는 모습을 생각하니, 소방관으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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