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11월 13일, 14일 이틀간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를 실시했다.
재활사업과 한의약사업을 연계한 이 사업은 재활에 소외되기 어려운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대상자의 가정에 작업치료사가 직접 방문하여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대상자 상태에 따른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재활서비스 사업은 환자 평가를 통해 일상생활 동작지도 및 교육, 관절구축 예방·근력 증가를 위한 근력운동, 관절가동범위 운동 교육, 가족 및 활동보호자 교육 등을 제공하여 대상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재활이 필요한 재가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재활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재활보건실(031- 870-608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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