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익산시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익산~논산을 연계하는‘금강권 미션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하는 아나운서 박지혜가 진행하며 미션지도와 미션웹페이지를 활용해 여행명소에서 주어진 퀴즈를 풀어가는 방 탈출 콘셉트의 신개념 러닝 트립이다.
투어는 총 2회 진행되며 1회차는 23일 익산편, 2회차는 24일 논산편으로 금강권역의 근접한 2개 지역을 연계해 각 회차당 60여명 등 총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익산편 미션투어 장소는 최근 대한민국상품대상을 수상한 교도소세트장과 한복대여 등 전통문화체험이 가능한 함라한옥마을, 젊은층의 포토존 명소인 성당포구 바람개비 길이다.
논산편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주요 촬영지였던 미스터 선샤인 세트장과 개화기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강경 근대문화거리이다.
참가신청은 온라인(http://xcrew.co.kr/goout/38943)을 통해 하면 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미션투어 사업을 통해 금강권 관광자원을 새롭게 재조명하고 트렌디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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