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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권한 있는 최선희 협상 나와야… - 북한 비핵화 결단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이샤론
  • 기사등록 2019-11-21 14: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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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이터통신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미-북 비핵화 협상에 권한이 있는 책임자인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 아직 구체적인 증거를 보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북한이 비핵화 결단을 내릴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자신이 부장관으로 인준 받으면 협상 상대로 권한이 있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나와 의미있는 협상을 할 것을 촉구했다.


비건 지명자는 20일 상원 외교위 인준청문회에 출석해 자신이 “대북특별대표에서 부장관으로 승진하는 것은 북한 문제에 대한 우선순위를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비건 지명자는 또 대북 최대 압박은 자신이 대북특별대표로 있었던 지난 15개월 동안 유지돼 왔다며, 제재를 위반하는 개인이나 금융기관에 대한 세컨더리 보이콧, 즉 제3자 제재를 부과하려는 의회의 노력에 지지 입장을 밝혔다.


비건 지명자는 이날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에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미국과 동맹국들에 가하는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동맹국들과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동맹과 중국, 러시아, 유엔 안보리 등과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출처=V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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