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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한주민 사체 북한에 인계 - 1일 서해서 발견 사체, 21일 북한에 인계 이샤론
  • 기사등록 2019-11-22 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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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판문점 북한측 군인


통일부가 지난 1일 오전 서해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사체 1구를 21일 북한에 인계했다. 


통일부는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21일 오전 11시10분경 판문점을 통해 북한 주민 사체 1구를 북한에 인계했다”고 밝히면서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회장 명의로 사체 인도 관련 대북통지문을 보낸 데 대해 북측이 인수 의사를 표시해 왔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1일 오전 서해에서 북한주민 추정 사체 1구를 발견하고 이를 인양해 신원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소식을 접해 들은 탈북자 박영남(가명)씨는 북한으로 강제 추방한 2명의 탈북민사건 때 증거로도 제시하지 않았던 사체 1구가 갑자기 튀어나온것이 참으로 신기한 일이라고 하면서 "산 사람은 조사 5일 만에 바로 강제 추방하고 사체는 20일씩 두고 있는 현 정부의 속내가 뭔지 무서운 생각까지 들어요" 라며 격분했다.


북한 김정은의 눈치보기에 국민들의 목소리는 아랑곳 하지 않는 현 정부의 행동에 갈수록 국민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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