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지난 18일 워싱턴 교포 간담회 중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로부터 "정부가 왜 탈북주민 두삶을 닷새만에 비밀리에 송황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박 대표는 "25년전 탈북 했을때 수백명을 희생시킨 대한항공 폭파범 김현희도 강제북송시키지 않았다"며 북한 선원 두명 강제북송 최종 결정권자가 누구냐며 따졌다.
그러나 김장관은 북한 선원의 강제 북송에 대한 구체적은 언급을 하지 않았다.
김장관은 "제가 설명하기보다 여러분이 언론을 통해 객관적 사실과 찬반 여론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답을 외면했다.
한편 박대표는 '탈북청년 강제 북송시킨 살인마 문재인 김연철'이라는 피켓을 들고 항의했고, 이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 관계자들이 제지하면서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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