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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서해서 해안포 사격 지시 '군사합의를 위반' - 북한 매채 보도후 국방부 ' 9·19 남북 군사합의 위반' 지적 이샤론
  • 기사등록 2019-11-26 09: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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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 백령도 인근 최전방 방어부대를 찾아 해안포 사격을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군부대를 시찰하면서 전투훈련을 참관하고 창린도의 해안포 진지를 둘러보다가 근무를 서던 포병들에게 불시 사격을 명령했다.


국방부는 북한 매체 보도가 나온 뒤에야 뒤늦게 북한이 9·19 남북 군사합의를 위반한 것이라며 접경지역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모든 군사적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으 북한의 해안포 사겨훈련 관련 사항에 대해 유감스럽다며 지난해 9월 남북 군사당국의 합의하고 그간 충실히 이행해 온 9.19 군사합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군은 이번 도발을 사전에 인지했는지 어느정도 규모였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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