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오후 출범 63일 째를 맞는 제주 더 큰 내일센터(이하 내일센터)를 방문해 교육생(이하 탐나는 인재)들의 지난 두 달간 활동 상황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원희룡 지사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이 자신의 꿈을 현실과 접목시켜나가는 과정은 작은 성공이든 큰 실패이든 모두 가치있는 것이다”라며 “어떤 환경에서도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해쳐나갈 수 있다면 내일센터는 100% 이상 목적을 달성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내일센터는 제주도민 모두가 후원자로써 여러분들을 지켜보는 곳”이라며 “제주도민들을 대신해 오늘 여러분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9월 24일 정식으로 출범한 내일센터는 탐나는 인재 100명이 2년간 월 1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받으면서 취·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받는 원희룡 지사의 청년정책 핵심 공약사업이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19일 도의회 도정질문 당시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가장 잘하고 있는 사업을 묻는 도의원의 질문에 ‘제주 더 큰 내일센터 출범’ 이라고 대답할 만큼 청년정책 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탐나는 인재들은 원희룡 지사에게 내일센터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히고 제주도정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복지 정책들에 대해 질의했다.
교육생들은 “내일센터에 들어오기 전에는 진로에 대한 막막함이 있었지만 센터에 들어온 후에는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많은 정책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다양한 정보를 접하면서 제주에 대한 신뢰와 희망이 커지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청년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센터에 입소한 소감을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청년들의 활동 공간 확보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제주의 청년들과 스타트업, 성장단계 기업들에게 필요한 공간과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원도심이나 확보할 수 있는 부지를 마련하는 등 빠르게 대책을 마련해 나겠다”고 답변했다.
이밖에도 ▲행복주택 확대 계획 ▲문화예술 공간 확대 ▲청년정책 원스톱 플랫폼 구축 ▲외각 지역 대중교통 금액 조정 ▲IT, 영상관련 교육 인프라 확충 ▲탐나는 인재 아이디어 도정 정책 반영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내일센터 이외에도 ▲공공부문 정규직 청년 일자리 1만개 창출 ▲5배속 청년통장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창업지원센터 운영 ▲학자금 대출 지원 ▲청년다락 조성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내일센터는 이미 10여개의 타 지자체에서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제주도로 접촉을 해오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정책 사례 보고를 요청해 오는 등 새로운 미래 청년정책으로 도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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