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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옐로카펫’설치로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앞장’ - 한솔초 앞 횡단보도에 안전보행을 위한 옐로카펫 시범 설치 김문기
  • 기사등록 2019-11-28 23:36:05
  • 수정 2019-11-28 23: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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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아동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솔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시범 설치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날 달 동초등학교 등 8개 학교에 노란신호등 설치에 이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위험 인지능력이 부족한 어린이에게는 꼭 필요한 안전 보호구역이다.

횡단보도 앞 보도와 벽면을 노란색으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안전한 영역에서 신호를 기다리게 하는 공간이다.


운전자의 ‘어린이안전구역’ 인지를 통해 보행 안전을 심어주는 공간으로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향후 시범운영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 주민들의 반응을 살펴 경찰서와 협의 후 아이들의 통행이 많은 구간을 선정해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등하굣길 보행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지속적으로 늘려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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