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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장 대형건설사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에 나서 - 김종천 과천시장, 관내 업체와의 상생 협력 당부 - 지식정보타운 분양가 결정 의견대립이 팽팽해 분양도 못하고 있다 홍판곤 기자
  • 기사등록 2019-11-29 17:38:04
  • 수정 2019-11-29 17: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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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21홍판곤기자=김종천 과천시장은 27일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지역 내 대형공사 현장 12곳의 현장소장과 관내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과천시가 지난 15일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개최한 간담회에서 관내 대형 건설현장에 지역 업체의 하도급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한 데에 따라 마련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대우건설, SK건설, 롯데건설 등 현재 과천에서 공동주택 재건축 공사 등 대형공사를 진행 중인 종합건설사 12개사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김 종천 시장은 관내 전문건설업체들이 지역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형공사현장의 공사참여율이 미미한 수준이다. 각 현장에서는 지역 내 업체와의 상생 협력방안을 함께 고민해 달라라고 당부하면서 관내 전문건설업체에서도 품질, 생산성, 안전관리 등에 있어 각 현장에서 요구하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재건축단지 7,000세대와 지식정보타운 민영으로 3,593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과천은 청약하여 당첨만 되면 높은 차익이 예상되어 관심이 높다. 그러나 1차분 ()대우건설 504세대가 건설업체와 분양승인권자인 과천시가 분양가 확정에 팽팽한 신경전을 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청약 대기자는 분양가가 얼마인지도, 몇 세대가 언제 분양될지 모르는 깜깜히 분양일정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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