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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회견열어, "울산시장 선거무효 소송 제기하겠다" - 김기현, "게이트 수혜자 송철호울산시장은 즉각 사퇴하라" 조정희
  • 기사등록 2019-12-02 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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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뉴스캡쳐


자유한국당 소속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2일, 지난해 6월 13일 치뤄진 울산광역시장 선거에서 경차과 청와대가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선거무효소소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시장은 오늘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정한 선거관리를 해야할 경찰과 청와대가 공권력을 동원해 범죄혐의를 덮어씌웠다"며 "울산시장 선거는 중대한 하자로 인해 무효"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김 전 시장은 "권력형 공작 선거 게이트의 가장 큰 수혜자인 송철호 울산시자은 즉각 사퇴하고 국민에게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울산시장 부정선거 등 친문게이트 진상조사위원회 참석해 " 지난  6.13 선거에서 울산시장 선거만 또 개입했던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더더욱 무서운 이 정권의 관권선거의 흔적"이라면서, 창원시장 후보자로 공천 받은 조진래 후보자는 바로 공천받자마자 압수수색을 했다그 밖에도 양산시장 사건도 있다경남에서많은 지역에서 울산시장 선거와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청와대는 국회와 국민을 더이상 기만하고 조롱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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