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자클럽챔피언십 현대제철, 장쑤쑤닝에 0-2 패...최종 3위
  • 김만석
  • 등록 2019-12-02 12:25:55

기사수정


▲ 사진=대한축구협회


인천현대제철이 2019 FIFA/AFC 여자클럽챔피언십을 3위로 끝냈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인천현대제철은 30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열린 장쑤쑤닝LFC(중국)와의 2019 FIFA/AFC 여자클럽챔피언십 마지막 경기에서 0-2로 졌다. 멜버른빅토리와의 첫 경기에서 4-0으로 이기고, 닛폰TV벨레자와의 경기에서 0-2로 진 인천현대제철은 장쑤쑤닝전에서도 패하며 대회 세 경기 1 2패를 기록, 최종 3위를 기록했다. 대회 우승(1) 2 1무를 기록한 닛폰TV벨레자가 차지했으며 장쑤쑤닝LFC(1 2) 2, 멜버른빅토리(1 2) 4위를 기록했다.

 

FIFA/AFC 여자클럽챔피언십은 아시아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해 FIFA AFC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AFC 여자클럽챔피언십의 시범대회다. 지난 26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개막해 30일까지 진행됐다. 인천현대제철을 비롯해 멜버른빅토리(호주), 닛폰TV벨레자(일본), 장쑤쑤닝LFC(중국) 등 각 국의 여자축구리그 챔피언 총 네 팀이 참석했으며 리그전을 통해 아시아 최고의 여자축구 클럽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치는 대회였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여자축구 클럽 대항전이어서 의미가 깊었다.

 

인천현대제철은 전반 시작부터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측면을 노렸지만 상대 역습 한 번에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11분 장쑤쑤닝LFC의 역습 상황에서 외국인 공격수 타비타 차윙가가 빠른 스피드로 페널티 박스까지 침투한 뒤 김민정 골키퍼와 11 상황을 만들었고, 이후 침착한 슈팅으로 인천현대제철의 골망을 흔드는데 성공했다.


 

장쑤쑤닝LFC는 전반 초반 왼쪽 측면을 주로 노렸지만 인천현대제철의 수비에 막혔고, 전반 20분이 지나서는 방향을 바꿔 오른쪽 측면을 집중적으로 두드리기 시작했다. 인천현대제철은 비야와 따이스의 기동력에 기대를 걸었지만 득점 찬스로 이어가는 게 쉽지 않았다. 전반 30분 이후에는 장쑤쑤닝LFC에 점유율을 내주며 다소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 41분에는 장쑤쑤닝LFC의 타비타 차윙가가 페널티 박스 왼쪽으로 빠르게 침투했지만 심서연이 11로 붙어 흐름을 끊어냈다.


후반 30분이 지나면서 양 팀 모두 체력전을 펼쳤다. 인천현대제철은 후반 36분 상대 진영 중간 지점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고 김나래가 키커로 나서 낮고 강하게 찼지만 상대 수비를 맞고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이어진 코너킥도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인천현대제철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인천현대제철의 0-2 패배로 끝났다.


자료출처=대한축구협회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 선거가 오면 나타나는 사람들, 끝나면 사라지는 정치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도시의 공기는 아직 조용하지만, 정치인들의 움직임은 이미 시작됐다. 한동안 잠잠하던 SNS가 먼저 반응한다.현장 사진, 회의 사진, 시민과 악수하는 장면이 연달아 올라온다. 마치 그동안 도시 한가운데서 살고 있었던 것처럼.하지만 시민들은 기억한다. 그 사진 속 인물들이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2.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제9대 회장에 장석훈 취임 서산지역 사회복지 민간 허브 역할을 맡아온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 집행부 출범을 공식화했다.협의회는 지난 1월 24일 오후 3시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조동식 서산시의회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 ...
  3. '민주당 코스피5000특위'…"주가누르기·중복상장 방지법 등 추가 검토" [뉴스21 통신=추현욱 ] 코스피 지수가 22일 장중 5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는 ‘주가 누르기 방지법’과 ‘중복상장 방지법’을 추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오기형 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청와대 초청 오찬을 마친 뒤...
  4. 삼성전자, 갤럭시 공급망 대격변… "중국·대만산 비중 확대, 생존 위한 선택" [뉴스21 통신=추현욱 ]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 삼성전자가 자사 플래그십 및 중저가 라인업인 '갤럭시' 시리즈에 중국과 대만산 부품 탑재 비중을 파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과 가중되는 원가 압박 속에서 수익성을 보전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급 풀이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5.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6. 미국 새 국방전략 “한국, 지원 제한해도 북 억제 ‘주된 책임’ 가능… [뉴스21 통신=추현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새 국방전략(NDS)에서 북한이 여전히 한·미·일에 강력한 위협이라고 규정한 뒤 “한국이 북한을 억제하는 데 있어 주된 책임을 질 능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NDS는 또 이란 핵시설 폭격과 베네수엘라 군사작전을 언급하면서, 다른 국가가 미국의 이..
  7. '부동산 전자계약' 급증...편리한데 금리 혜택까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지난해 부동산 매매·임대차 전자계약 이용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해 전자계약으로 체결된 부동산 거래가 50만7431건으로 전년(23만1074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전자계약 건수가 50만건을 넘어선 것은 2016년 시범 도입 이후 처음이다.특히 민간에서 체결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