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콜린 벨 감독이 오는 10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2019 EAFF E-1 챔피언십'에 출전할 23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여자대표팀은 14년 만의 대회 우승을 목표로 지난달 15일부터 파주, 울산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이 기간 35명 선수들에 대한 평가를 마친 콜린 벨 감독은 대회에 출전할 23명 선수를 최종 확정했다.
선발된 선수를 포지션 별로 살펴보면, 공격진에 여민지를 비롯해 최유리, 김상은, 손화연 등 스피드가 좋은 선수이 발탁됐다. AFC 19세 이하 여자챔피언십에서 맹활약하며 20세 이하 여자월드컵 진출을 이끈 19살 추효주(울산과학대)도 생애 첫 A매치 출전을 준비한다.
중원에는 지난 10월 세계 1 미국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이영주, 이소담, 박예은 등이 포진됐다. 권은솜과 전은하는 WK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콜린 벨 감독의 부름을 받아 오랜만에 대표팀에 승선한다.
수비라인은 김혜리, 심서연, 이은미, 장슬기 등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맡는다. 골키퍼의 변화도 눈에 띈다. 가장 최근 A매치에 소집됐던 골키퍼 3명이 모두 빠지고, 그 자리에 윤영글을 비롯해 대표팀 첫 A매치 출전을 준비하는 전하늘, 오은아가 들어가 대표팀의 골문을 지킨다.
잉글랜드에서 활동 중인 지소연, 조소현, 이금민은 이 대회가 열리는 기간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데이가 아니기 때문에 합류하지 못한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전신인 동아시안컵을 포함한 이 대회에서 여자부가 출범한 첫 해인 2005년 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12월 10일부터 17일까지 부산구덕경기장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이 참가한다. 네 팀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각각 3경기씩 치러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현재 울산에서 훈련 중인 여자대표팀은 오는 8일 대회 개최지인 부산으로 이동해 10일 중국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5일 대만, 17일 일본과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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