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정자)은 3일과 4일 양일간 울산의 공·사립 유치원 학부모 및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초등 예비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학교생활을 위한 정보 제공으로 바람직한 부모 역할 정립 및 아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행복한 자녀 양육과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고민하는 학부모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니 위안이 되었고, 세심한 관찰을 통해 아이의 현재 상황과 작은 발전에도 칭찬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으로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연구·연수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전했다.